서울대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1139063
2012 서울대 설명회 후기 (2011.3.26. 오전 10시 개최)
서울대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도 너무나도 많은 관심으로 앉을 자리가 없었고 들어간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오전 10시에 시작했는데 73동 건물로 못 들어오신 학부모님들이 몇 천명은 더 계셔서 서울대 측에서 한 번 더 하긴 했지만,
긴 시간 추위 속에서 기다리는 분들 때문에 급하게 끝낸 설명회를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용 자체가 자료집에 있는 내용을 읽어주는 정도의 정보 제공이라 서울대가 처음으로 하는 학부모 대상 공개설명회라는 취지나
학부모님의 관심을 생각했다면 좀 더 큰 외부 시설을 빌려서 깊이 있게 하지 못한 주최 측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자료집은 서울대 홈피에 올린다고 하므로 설명회에서 자료집 내용 중 강조한 것과 자료집에 없는 부분에 대한 언급만 하겠습니다.
1. 2012학년 서울대는 수시에 추가모집을 하지 않습니다.
올해 대교협 발표에서 수시 추가 모집에 대한 내용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 및 학부모 입시 기관들의 귀추가 주목되었습니다.
그러나 수시 추가모집은 대학 자율에 맡기는 것이어서 서울대는 추가 모집이 없다고 합니다.
타 대학 전형에서도 이와 관련한 발표를 어떻게 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일부 모집단위와 모집인원이 조정되었습니다.
1) 물리천문학부: 수시 지균 에서 천문학부를 5명 별도 선발합니다.
2) 전자전기 컴퓨터공학부가 전기공학부와 컴퓨터 공학부로 분리되어 모집합니다.
3) 교육학. 윤리교육학과군이 교육학과와 윤리교육과로 분리되어 모집합니다.
4) 외국어교육계열 중 독어교육과 불어교육이 지역균형 전형에서 없어지고 특기자 전형으로 전환됩니다.
5) 의류식품 영약학과군이 의류학과와 식품영양학과로 분리되어 모집합니다.
6) 2013학년 부터 미대는 정시 모집을 폐지하고 100% 수시 모집만 실시합니다.
3. 특기자 전형에서 우선선발을 확대할 것입니다.
작년부터 특기자 선발가운데 우선 선발자가 늘어났는데 올해부터는 그 인원이 확대될 것입니다.
기본적인 교과 학업능력과 모집단위에 대한 특기가 뚜렷한 학생은 별도의 면접 없이 우선선발로 합격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의 경우 필자가 상담한 학생 가운데에서도 우선선발 대상자가 몇 명 있었는데 인문계고 특목고 관련 없이 해당고교에서
인문은 내신이 우수하고 수능 모의고사, 학부 관련한 외부 수상과 리더십까지 갖춘 학생이 우선선발 대상이 되었으며,
자연 역시 내신과 수학 또는 과학 관련한 주요 전국단위 수상 실적과 비교과 영역이 두드러지는 학생이었습니다.
그 인원이 일반선발보다는 많이 적겠지만 심층 면접을 안보고도 학업성취도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가 명확한 학생이 대상이 되며,
우수하나 확인절차가 필요한 다수의 학생들이 일반선발의 대상자가 될 것입니다.
4. 결격사유에 대한 강조를 하였습니다.
금번 서울대 설명회에서는 입학 결격사유에 대한 강조를 강하게 했습니다.
서울대는 자체 검색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자기소개서에서는 사소한 입력 실수부터, 허위사실기재, 표절에 대한 강조를 하며 입학 전 서류 심사에서 결격사유가 나오는 경우에는
실력과 관계없이 면접을 하지 않을 것이며, 합격 후에도 허위사실과 관련한 내용이 적발 시 입학이 취소 될 수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추천서에서는 타 학생과 내용 중복, 예전에 제출한 것을 다시 낸 경우, 부모님 등 친인척이 쓴 경우, 다른 학생의 추천서를 잘못 보낸 경우 등을
검색하여 이 경우 역시 사전 통보 없이 학생을 탈락 시킬 것이며 해당 고교와 추천교사에 대한 신뢰도도 같이 하락 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 설명회를 하는 주요대학들이 모두 강조를 할 것입니다.
입학사정관 전형 시 서류 입력의 작은 실수도 본인 실력으로 판단하므로 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설명회 전경]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년여만에 드디어 최초입성 1 1
-
울지마 2 0
네
-
케인아 자숙해라 2 0
케인아?케인아?
-
개쩌는 카페메뉴 발견함 2 0
안알려줄거임
-
대성 수학 강사 추천 6 0
미적, 확통, 기하 다 할건데 김범준이 기하를 안 함 미적, 확통, 기하 다 할거면...
-
한국사질문!! 4 0
한능검1급따면 수능한국사는 평생 걱정 없을정도인가요?? 한능검 난도가 궁금합니다
-
일단 밥 먹기 전 1 0
순서대로는 아니지만 내가 지금 배가 많이 고프므로 생윤과 윤사를 풀겠음.
-
첫사랑 못 잊겠지 9 1
스킨십만 좀 해보고 사겨보지도 못하고 끝났는데 최소한 올해동안은 내내 생각날듯 걍..
-
시발점에 킥오프까지하는건 좀 별론가요?
-
뭐임 이 어이없는건 6 0
왜 오르비 배포모는 프린트가 안되고 교육청꺼는 프린트가 된거지
-
약간 찜찜함 난도가 감이 안잡히는 불편한 모의고사임 ㅋㅋㅋㅋㅋ
-
고2 알파테크닉 0 0
지금 수1,2 개념 막 다 끝내고 쎈b하고있는데5월에 알파테크닉 들어가면 많이...
-
이런 것들이.. 0 0
일단 바빠서 자세히 못 읽지만.. 지침이 바뀌었다....
-
서프 국어 뭐가 어려웠나요? 4 0
정답률이 궁금한데
-
님들은 이상형이 어떻게 돼요 10 0
-
오르비 배포모 뽑았는데 0 0
두개다 흰종이만 나옴 이거 어캄? 여기 무인인데 고객센터 이용시간도 끝났네
-
방탄 왜 광화문에서 공연하냐 3 0
공연장 빌려서하면되지 왜 굳이 거기서하지 대부분 한국인한텐 민폐아닌가
-
3덮 언매 91점 복기 4 0
독서론 : 당연히 다 맞아야함법,사회 복합지문 : (나)에서 기본 정보 세팅을 잘...
-
3월 서프 후기 3 0
국어(언매) - 81 (언매 -2 문학 -2 독서 -4) 언매 매체랑 담화 ㅂㅅ같이...
-
2천만원으로 9 0
BJ해보는거어떰? 게임에 500만원질러서 아이템뽑기 멸망전 이런거하면 시청자수 많이늘어나지 않을까
-
엥 2 0
흰종이만 나오는데 이거 뭔상황임
-
이거 3덮 국어 특이하다 5 0
뭔가 쉬운느낌인데 실제로는 본인 체감상 좀 어려운 것 같기도 하고… 이거 1컷 어떻게 잡히려나
-
ㅇㅇ 나의 자작문항+리트 최우수 문항(평가원 제작)+최우수 옛기출+진짜 개쩌는...
-
3월더프 수학만 풀어봤는디 1 1
30번 시간부족으로 못풀어서 미적96인데 백분위 몇나옴 이거?
-
3덮 국어 91점임 7 2
비문학 1문제 문학 1문제 문법 1문제 틀림
-
86점이엇움 백분위 몇나오냐
-
사설 계속 이딴식으로 나오면 저도 그냥 자작 문제만 만들겠다는거 접고 리트 포 수능...
-
벌써자고싶은데어쩌지.. 6 1
하루종일눕고십다..
-
엔수생분들 헬스하시나요 5 1
시간대가 궁금해요 저녁먹고 헬스 등원하기전에 헬스 X스 네
-
환절기라 그런가 2 0
38.2도를 돌파해버린wwww 담요덮고 공부하는 ㄹㅈㄷ허수짓 하는중
-
미적분 27번 자작문제 0 1
-
위장이안좋네.. 5 2
며칠쨔안좋네
-
공부 방향좀 잡아주세요.. 0 0
현재 군인이라 군수중이고 올해 수능을 마지막으로 볼 예정입니다 현역때도 공부를...
-
근데 옯닉이 검색 상단에 뜨는게 대부분은 좋지 않은 일이었지
-
며칠 째 닭꼬치만 먹는중 28 3
3킬로 사놧는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어
-
으하하하하하하하
-
저랑 같이 28보러 가요
-
평가원 기출분석이 다 끝나서 n제랑 실모 들어가려는데 영어도 국어처럼 평가원과의 괴리가 있을까요?
-
틀리셔도 됩니다~~ 작년 수능에서 1도 바뀌지 않은 모습 심지어 12번 문제는 ㅋㅋㅋㅋㅋㅋㅋㅋ
-
B4가 없네 2 1
A3로 해야지
-
오늘의 달리기 : 7키로 0 8
힘들어..
-
코인시장을 스캠판 취급하는 지금 분위기가 너무 좋음 2 2
국장을 무시하던 사람들이 넘쳐나던 작년 코스피 2천대 시절의 모습을 보는 느낌임
-
진짜 씹돼지 되어가는중 7 0
키빼몸 85;;;
-
서성한 문/이 과 중에 어디가 제일 고평가라고 생각함 6 3
반대로 어디가 저평가라고 생각함?? 전 서강대 문이과 전부다 저평가같음. 생각보다...
-
인스타 라이트 개 좋네 1 1
실수로 데이터로 릴스 십 몇붕 봤는데도 20mb밖에 안 달았음 화질 괜찮았는데 뭐지
-
점점안들어오게되네 9 3
오르비
-
리플 붐은 온다 0 0
-
개피곤해서 운도가기실음 4 3
그치만운동아가아면
-
이제 하다하다 학원까지 여네 29 35
서울에서 하기엔 자본력이 부족하여 동탄에 조촐하게 학원을 차렸습니다. 강의 뿐만...
-
3덮 결과 (+후기장문) 1 0
더프 언매 68 기하 75 영어 2 물리 33 지구 31 서프보단 확실히 나름?...
재수생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이 외고를 나와 작년 기준 서울대 내신이 39가 나왔습니다 수능은 언수외 표준점수로412였습니다 성대 경영만 합격이 되어 학고반수를 선택해서 학원에서 공부 중인데 작년에 보니 39란 내신으로는 서울대가 무리여서 올해는 서울대는 포기하고 연경영을 목표로 공부 하는데 이번에 바뀐 서울대 전형을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2외국어가 점수가 안나오는 아이라 신중하게 평가해야 되는데 현실적인 판단이 어려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너무 절실하고 급한데 어쩌면 좋을 까요? 꼭 답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가 바뀐 내신으로 계산 해보니 국어3.2 영어 3.56 과학3.68 수학2.45 사회1.31 제2외국어4 체육3.5 음악미술4가 나오네요
반수중이고 정시만을 생각하신다면
서울대를 목표로 준비하는 것이 연경도 동시에 대비하는 것이라 판단됩니다.
서울대 내신점수 비율의 유불리를 떠나
현재 재학중이었던 대학이 입학시에 는 차이가 있으나 졸업 후에는 연경에 비해 큰 차이가 나지 않음에도 반수를 하시는 것이라면 목표는 자명한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판단에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들은 학교 이름에 목숨을 걸더라구요 국사와 제2외국어 준비를 하라고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