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한양대학교 총장 [555805]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2-26 19:59:56
조회수 872

고민상담 좀 해주세요 엉엉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11381409

새터 가서 만난 아이 중에 저보다 2살 어린 아이가 있습니다.

그래요 저는 재수생입니다...(쥬륵)

이 아이가 굉장히 힘도 세고 친화력 최강이고 암튼 선머슴같은 그런 넉살좋은 아이인데

얘가 새터 끝나고 저에게 밥을 먹자거나 영화를 보러 가자거나 그런답니다.

저도 새로 만난 아이들과 굉장히 친해지고 싶고 무튼 싫은 건 아닌데 제가 새터 조에서 유일한 n수생이거든요...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주눅들고 말수가 적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성격도 좀 많이 내성적이고 완전 친해지면 말도 엄청 많아지고 암튼 그래요.


이 와중에 계속 저에게 친해지자고 컨택이 오는 것 같은데 위 여러 상황들 때문에 다소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네요...이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해야 하나요?


하...저도 친해지고 싶긴 한데...첨 본 사람들이 이렇게 훅 다가오면 낯을 많이 가리고 벽을 치는 것 같아서 제 자신이 싫어지려고 하네요ㅠㅠ 


인간관계는 왜 이렇게 힘든 걸까요ㅠㅠ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semper fi · 695376 · 17/02/26 20:01 · MS 2016

    알겠다 하고 가세요.

  • semper fi · 695376 · 17/02/26 20:04 · MS 2016

    한 가지 첨언하자면 도전이라 하는 걸 막 엄청나게 대단한 걸로 인식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창업을 하고 막 그런 것만이 도전이 아니고...
    늘 낯을 가리시고 벽을 치다가 이제 벽을 허물고 다가가려는 거잖아요.
    그건 인생을 어떻게보면 송두리 째 바꿀 수 있는 도전이에요.
    그니깐 겁이 나는 건 당연한거고요. 그걸 한심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그와는 별도로, 성격 상 다가가는 것이 힘드실 것 같은데
    이번엔 상대분이 먼저 다가오시잖아요. 그럼 아주 좋은 기회에요.
    더 버티다가는 나중되면 더 힘들어요. 그니깐 용기 내셔서 한 번 가보세요 일단

  • 한양대학교 총장 · 555805 · 17/02/26 20:15 · MS 2015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ㅎ

  • 똥꼬힘조절장인 · 726021 · 17/02/26 20:02 · MS 2017

    일단 가요!

  • 주토피아 · 686393 · 17/02/26 20:03 · MS 2016

    가세여

  • Arciel · 677328 · 17/02/26 20:04 · MS 2016

    일단 갑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