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짓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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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날
강당에서 졸업식 예행연습 중
고3 생2 선생님(이하 A)이 접근하심 (저는 이하 K)
A: 카이스트 가는겨?
K: 네
A: 한 번 더 할거지?
K: ...모르겠어요
A는 부산영재고? 나와서 카이스트 간 사람 얘기를 해줌. 카이스트에서 반수를 하여 연의에 갔다고 함.
A: 왜 반수했을까?
K: 공대가 힘들어서... 아닐까요
이후 내용은 잘 기억 나지 않는다. 근데 말하고자 하는 바는 분명했다. 서울대 목표로 18수능 보자 이거다.
학교 측은 단순히 서울대 보낸 수만을 실적으로 보고 있고 학생이 이외 어느곳을 진학하건 관심이 없어보인다.
특히 나같은 이과생에게 서울대 목표로 2과목을 껴서 한 번 더 수능을 보라고 권유하는 것은 학생 하나의 인생보단 학교의 실적이 우선이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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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도 좋은 학교인데..
http://i.orbi.kr/00011081568/
학교는 다 똑같아요
사실상 학교가 제일 큰 SKY 훌리라고 할 수 있죠.
학교 실적 상으로는 SKY를 의대보다 더 쳐주는 기이한 현상이...
왜 굳이....실적 채우려는게 너무 티나네요 절레절레
설카포는 취직할때 비슷하게 본다던데....
쯧쯧..
아직도 이렇다니요....그나저나 쿠도님 또하세요? 경쟁하기 싫어요
에휴....선생이란 인간들이....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