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역설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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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늘리는 건 입결 높이려는 꼼수이고, 수시모집 많은 학교는 수능 5등급 수시충 바글바글...
→ 내가 정시로 합격한 곳이 수시비율이 높아서 정시입결이 높네요. 당연히 입결높은 곳으로 가야겠죠?
내 딸이 이번에 교대 들어갔는데 교대 최고임. 미래보장~~~ 내 딸 세상에서 최고!!!
→ 그 딸은 자기 자식이 세상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수십명의 학부모를 상대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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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엌ㅋㅋㅋㅋ후자 ㅠㅠ
제가 잘할 수 있을지 무섭네용.. 가군 등록도 안했는데..ㅎ
저도 ...ㅠ
같이 힘내요..!!
교대 ㅋㅋㅋㅋ
아ㅋㅋㅋ
그래도 치열한 정글 같은 직장 보다는 천국이죠.
또라이 상사 실적 압박 고용 불안...
ㅋㅋㅋㅋㅋ학교에는 또라이가 단 한명도 없다고 생각해요?
사기업보단 적겠죠
??
ㄴㄴ 그 또라이들이 성장해서
대한민국 각 분야 방방곡곡 퍼져나가는 거임
레알 곰팡이인줄
직장인들에게 물어 보시면 백이면 백 교대 추천합니다.
백이면 백은 좀.. 개인마다 가치관과 적성이 다 다릅니다..
댓글단사람 수험생
ㅇㅇ제집에서 아닌직장인 두분봤네요~
교대 욕심없으면 최고직업인데,
저같이 돈욕심, 명예중시하는 사람들은 건동홍 국숭세단 VS 서울교대어도 교대 안가요. 물론 욕심없으면 서울교대가 서울대보다 좋아요.QOL은
가끔보면 남녀노소할거없이 직장인까면서 전문직, 교사 찬양 지나친 사람들많은데, 직장인이라고 다똑같은 직장인이 아니에요ㅎㅎ 그래봤자 샐러리맨 월급쟁이~ 세전어쩌고저쩌고~ 의사는 세후임~ 임원은 1%밖에 안됨ㅋㅋ 이런애들은 자기주위 환경이 허접한 애들뿐이라는걸 반증하는거고,
저도 전문직과인데 오르비 한까들이랑 비슷하게 답답한애들이 월급쟁이까들이네요.
흠 저는 부산대 공대랑 서울교대여도 부대공대갑니다 돈욕심과 출세욕심도 있고요 교사는 철밥통이긴해도 교대가서 백날 돈모아봤자 진짜 타고싶은 외제차 하나도 제대로 못끌 박봉이죠..
말 너무 잘하신다 진짜... 두 번째 문장 생각 많이 하게 하네요 ㅠ
제가 서울대 자연대 졸업하고 대기업 23년차 이며
작장과 함께 학업을 병행하며 서울교대 05학번으로
졸업하였으나 아직 직장생활 중입니다.
이번에 큰 아이 입시로 오르비 하게 되었고
모두 다 경험으로 댓글에 말씀드린거니
너무 심한 태클 마세요.^^
교대 졸업하시고ㅠ왜??
추가적으로 이견이 있으신 분은 쪽지주시면
쪽지 또는 전화로 소상히 사유를 설명드릴게요.
세상에 절대적으로 옳고 절대적으로 그른 것이 어디 있나요? 명확하게 증명된 것이 아니면, 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녹여야지요.
댓글 보면... 아직은 젊은 분들이구나, 혹은 젊으니까 패기도 있고 좋네 하는 생각도 들고...
저도 젊습니다, 아직은... 84학번이고, 서울대 인문대 출신이지요.
돈 많이 벌고 싶고, 명예 얻고 싶고... 그래서 교대를 피한다.... 일면 맞기도, 일면 틀리기도 합니다. 대학 졸업하고 그 어떤 일이든 하시게 되면 알게 됩니다. 내가 5000만명 중 하나라는 사실을...
물론 돈 많이 벌고 명예를 얻을 분도 있으시겠지만, 그 역시 관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행정고시 붙으면 출세한 것 같지요? 국회 보좌관이나 비서관(의원도 아니고!)에 시달리고, 시민단체에, 언론에 시달려보시면... 그냥 봉급쟁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관점에 따라서는 '출세한' 봉급쟁이'이겠지요.
의사요? 50대 돼 보십시오. 돈 많고 시간 여유 있는 자영업자일 뿐입니다. 병원 내부에서는 존경받을지 몰라도, 병원 나오면? 그냥 그래요. 대부분 자신의 영역에만 지식이 한정돼 있는 경우도 많고요. 물론 대부분의 직장인이 다 그렇지만...
외제차 타고, 평수 넓은 집에서 살고... 좋지요, 여유 있어서... 한데, 그럴 수 있는 직업, 의사나 변호사 등 아주 한정됩니다. 대부분은 아해들 과외비 대기에도 바쁘게 살지요....
저 역시 교대나 의대 커트라인이 이렇게 오르는 사회는 '탄성'을 잃어버린 사회라고 봅니다. 우리 사회가 고도 성장을 이룰 때인 1970년대와 1980년대는 의대 커트라인이 이렇게 높지 않았지요. 연세대 의대가 서울대 공대 중하위권 커트라인이었고, 지방대 의대는 뭐...
물론 교대는 지금과 비교하면 턱 없이 낮았고요. 제가 입학하던 때인 84년, 서울교대는 누적 백분위 7~8%여도 충분히 갔습니다.(당시는 전체 등수가 학력고사 성적표에 적혀 있었지요.)
무슨 말을 하고 싶나고요? 대부분은 목구멍이라는 포도청에 시달리며 산다는 겁니다. 물론 아주 소수는 큰 돈도 버시겠지만... 그런 사람은 드물고요...
하니... 자신이 흥미있는 일을 하시면서 사시는 게 가장 좋고,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보수와 일하는 시간을 모두 계산해서 직장을 잡으시는 게 차선입니다.
삼성전자? 예, 돈 많이 주지요. 한데 그곳에 가시면 밤 11시까지, 휴일에 근무하실 생각하십시오. 저 같은 경우, 제 경험을 고려해서 공대를 가고자 하는 아해를 설득해서 서울교대를 보냈습니다. 제 판단이 옳냐고요? 아뇨? 옳고 그름을 어찌 저 같은 사람이 판단합니까? 그저 제 경험으로 그렇게 조언하고 결정한 것이지요.
물론 저 역시 제 이해 성적이 좋았다면 의대를 보냈을 것이고요.
다만... 돈 많이 벌고 싶고 욕심이 많아서 교대 대신 공대나 자연대를 보낸다고 말씀하신 분들 상당수는 지금으로부터 10년쯤 지나 자신의 글을 보게 될 때 '자조'하게 될 가능성이 확률적으로는 높다는 사실 만큼은 말씀드릴게요.
복싱 세계 챔피언을 지낸 홍수환씨가 자주 하는 말로 글 맺습니다. "링은 심판이 말리기라도 하는데, 세상은 말려줄 사람도 없다. 세상살이, 참 무섭다."
저도 84학번입니다. 반갑습니다.
사대 졸업후 일반 직장을 다니다가 교직으로 옮겼기 때문에
일반 회사와 교직의 근무환경의 차이와 장단점을 잘 압니다.
교직에 대한 거부감만 없다면, 일반직장보다는 천국입니다.
공부 잘해서 삼성 입사한 친구가 요즘 기간제 교사 알아보고 있더군요.
예전에는 내가 친구를 부러워했는데, 지금은 친구가 나를 부러워합니다.
그래서 자녀도 유명대학 포기하고, 올 해 교대에 입학을 합니다.
젊은 혈기의 청년들이 봤을 때,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지만
10년이 아니라 4년 후에는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84년 서울교대 입결은 특이한 케이스였습니다. 83년 폭발로 인한 펑크였으니까요. 84학번은 미달로 인해 입결이 아주 많이 내려간 해였습니다.
83학번 서울교대 학력고사 점수가
340점 만점에 263점 정도가 컷이었습니다.
서강대 하위학과 컷과 비슷했습니다.
82학년도가 학력고사 문제가 어려웠고
83학년도에 쉬웠다가 84학년도에 다시 어려워졌습니다.
85학년도와 86학년도도 어려웠고요.
제가 알기로는 83학번 서울교대 컷은 270점대로 알고 있습니다. 263점은 남자컷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