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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노력파 [613074]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7-02-03 10:29:02
조회수 1,421

절친한테 이런말 들으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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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여행 첫날에 

친구 왈:"어때 이번에 삼수하면 의대붙을거 같아?"

나 왈:"아니 아직 잘 모르겠어.  워낙 가는게 어려우니까. 그래도 느낌은 괜찮은거같아.  좋아느낌. "

친구 왈:"야, 느낌만 믿고 가다가 한방에 훅간다.  망칠수도 있어."

나: ......

인간적으로 이게 할 말인가요? 저는 이 친구가 고2때 자기는 공부는 잘 안 맞는다고 해서 직업학교 갔다고 했을때 용기있는 결정이라고 네 결정을 존중한다 이렇게 말했고, 

평소에 만날때도 이 친구가 약간 그 학업이나 이런쪽으로 열등감같은걸 가지는거 같아서 말 되게 조심스럽게 해줬는데.

저는 이날 전주가서 먹은 음식 체하고 밤에 고생했어요. 

7년지기 친구 연 끊을까요? 이거 말고도 무심한 말로 상처주는거나 태도같은게 솔찍히 '무식해서' 꼴도 보기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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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ro ⑨ · 701072 · 17/02/03 10:29 · MS 2016

    현실적 조언을 해주신거 같은데.. 이런거로 절친을 깨버리고 그런정도인가

  • Proximity · 676189 · 17/02/03 10:55 · MS 2016

    대변인 ㅆㅅㅌㅊ

  • Dene · 718784 · 17/02/03 10:30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핥짝 · 669956 · 17/02/03 10:30 · MS 2016

    별로 심한 말인가 싶은데요 ㅇㅅㅇ

  • 경희대학교 · 726179 · 17/02/03 10:30 · MS 2017

    부분만보고 말하는거지만
    작성자분이너무예민한거아닐까요?
    현실적인조언인데
    전 진지하게 더심한말도하는데

  • quack · 630243 · 17/02/03 10:30 · MS 2015

    그냥 친구끼리 가볍게 한번 던진 말이라면 받아들일수 있겠지만
    그친구가 계속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당연히 기분 나쁘죠

  • 김잉여 · 548081 · 17/02/03 10:31 · MS 2014

    음 ..??
    제가님이였으면
    그렇긴해..ㅆㅂ 빡세게해야지!
    이런반응했을듯

  • Metro ⑨ · 701072 · 17/02/03 10:32 · MS 2016

    22

  • 수고하세요 · 606676 · 17/02/03 10:32 · MS 2015

    말만 보면 별거 아닌데 친구가 열등감 가지고 있다는거 보면 좀 그렇긴 하네요... 그래도 그냥 가볍게 넘겨주세요 말만 볼땐 그냥 그래요

  • 쿤쿤이 · 678009 · 17/02/03 10:33 · MS 2016

    절친인만큼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싶었던거 같은데.. 기분나쁘게 들릴수도있긴한 말이죠..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 아마도의머생 · 685046 · 17/02/03 10:33 · MS 2016

    여성분이세요?
    흠 저같아도 그런말들으면 기분나쁜데..
    어련히 알아서 할텐데 충분히 불안한데 굳이 그런말을 했어야 했나 싶네요
    딱히 현실적인 조언으로 안들리는데.....

  • 으대이대의대 · 643767 · 17/02/03 10:33 · MS 2016

    본인이 마음에 안들면 친구사이 끊는거죠 뭐. 친구사이 가지고 스트레스 받는 거 평생 안고 갈 자신 없으면 중간에 놓는게 현명함

  • 부에노 · 719479 · 17/02/03 10:34 · MS 2016

    맞는말했는데 괜히 4수5수하는게아님

  • 문제만드는노예 · 682965 · 17/02/03 10:35 · MS 2016

    삼수결정한 예민한 시기라면 이해합니다 ..
    다들 서로서로 말좀 한번만 생각하고 했으면 좋겠어요
    (저 대화를 한 뉘앙스까진 몰겠지만 오해 여지는 충분한거같아요)

  • 은퇴반수생 · 688080 · 17/02/03 10:36 · MS 2016

    느낌이 좋아! 했으니 막연해 보이는 대답이라고 느껴질 수 있는 대답인 것 같네요
    아마 친구분도 그렇게 느꼈던 모양..

  • D.E.M.O.N · 423222 · 17/02/03 10:37 · MS 2012

    판단하기 개애매함.
    그친구가 생각없이 막뱉은거면 무시할법한데
    주변 지인에게 있었던 일보고 그런말을 한다거나 한거면 현실적이라서 틀린말은 아님.
    그리고 혹시 작성자분이
    현실적조언=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얘기
    친구로서 해줄 말 = 그냥 감정적인 위로
    이런 마인드가 깔려있는 기분파라면
    N수하는 상황에서는 그 마인드 고쳐야함.

  • 문제만드는노예 · 682965 · 17/02/03 10:40 · MS 2016

    그렇긴한거같아요

    재수하면 상대방 의도와는 다르게 다 시비조로 들려서...ㅋㅋㅋ

  • Loco · 524237 · 17/02/03 10:39 · MS 2014

    근데 그렇게 나쁘게만 느껴지지 않는데... 대화를 보니 작성자분께서 '잘 모르겠지만 느낌이 좋다'고 하신걸로 보아 친구분이 작성자분의 상태를 정확히 모르니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거 같은데...

  • 참교육시전 · 728753 · 17/02/03 10:43 · MS 2017

    절친이면 충분히 저런말 해줄수있다고봄.. 된다된다 보다는 저런말도 해주는게 진짜라고생각..

  • 따리라란 · 692839 · 17/02/03 10:50 · MS 2016

    저같으면 기분 되게 나쁠거같은데ㅠㅠㅠ 현실적 조언은 학원가면 많이 해줘요 친구한테 그런말 할때는 위로해달라 하는거지 솔직히 현실적인 조언 바라고 하는건 아니지않나....암튼 전 그래요ㅠ

  • Proximity · 676189 · 17/02/03 10:53 · MS 2016

    현실적인 맞는 말 딱 해준 것 같은데..
    그냥 님이 너무 감정적으로 받아치시는듯

  • 인서울의대가고싶다 · 663482 · 17/02/03 11:00 · MS 2016

    진짜 친구는 사탕발린말보다 현실적으로 말해주는친구. 기분나쁘다고 좋은 친구하나 버리지 마세요.

  • 삼반수하고싶어 · 692144 · 17/02/03 11:02 · MS 2016

    그냥 그런듯... 재수할 때 내 친구한테도 들은 말이라서
    감정적으로만 생각할수 있을 때 일수록 오히려 저란 말이 필여하다고 생각..

  • 고라파ㅅ · 625569 · 17/02/03 11:03 · MS 2015

    평소에 무심한 말로 상처주는거 은근히 쌓이다보면 화나죠 n수 결정하는 입장에서는 (그냥 개인적으로는) 말이라도 좋게? 현실적이지 않더라도 해주는 친구가 좋더라구요 뭐 사람따라 케바케인데 전 그랬음

  • 물지전도러 · 725267 · 17/02/03 11:06 · MS 2017

    저는 '망칠수도 있어'부분이 좀 걸리네여; 부정적인 단어를 안쓰고 우회적으로 조언해줄수도 있었을텐데..
    너무 맘상하지 마시고 흘려보내세요ㅠㅠ 계속 그친구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적어도 1년은 안보고 그이후에 다시만나는것도 괜찮을 것같아요

  • 킹갓소혜미쳐 · 597227 · 17/02/03 11:31 · MS 2015

    이정도로 끊을생각이면 걍 끊어요

  • 김마담 · 371669 · 17/02/03 11:35 · MS 2017

    아무 불편함도 못 느끼겟는데... 애초에 거리감 있는 친구인가보네요. 진짜 친한 친구일수록 저희는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조언 마니 해주는데;;

  • 리미이 · 595995 · 17/02/03 12:54 · MS 2015

    이게 그전 상황들을 좀 봐야 알듯
    확실히 이 대화만 놓고 보면 작성자가 원하는 대답은 아니었더라도 그렇게 나쁘고 심한말은 아님..
    그리고 무엇보다 맞는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