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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현답 [695377]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1-26 21:55:16
조회수 839

아..설날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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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이 저를 집안의 희망 (??????) 당사자는 조용히 대학가고 싶은데 난리를 치고 설레발을 치셔서

어릴적부터 부담을 엄청 받고 자란 수능망친 학생입니다.

 곧 재수를 할거같은데 곧 설이네요

엄마 폰으로 친척들이 대학 어디 갔냐면서 미친듯이 카톡이 옵니다. 미칠거같네요

친척들이 수다떨면서 제 이야기는 거의 고정멘트 급이라 매번 나오는데...

수능망치고 재수한다고 하면 아...그래? 서울대 가겠네???(이분들은 설대가 뒷집 강아지 이름인줄 압니다 0720)

이러시는 모습이 눈 앞에 어른거립니다.

재수하셨거나 N수생분들 명절날 어떻게 하시나요ㅠㅠㅠㅜ

공부를 그닥 잘하는 학생도 아니고 그저 열심히만 하다가 이렇게 된 케이스라 집안에서도 까이는데 굳이 친척집까지 가서 까여야하나...싶기도 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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