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여러분 질문좀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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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능을 망치고.. 원서영역도 실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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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과에서 이과로 넘어와서 새로 공부하는 사람이라서 그 막막함을 잘 알기에 댓글답니다. 어디서 어떻게 손을 대야할지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정보만 검색해보더라도 금방 캐치하실수 있고 그다음은 본인이 스스로 계획을 짜시는게 맞구요, 저도 수리와 과탐 그냥 백지상태...지금 님과 같은 상태에서 12월부터 시작했습니다. 현재 수1. 수2. 적통. 기벡 한번씩 다 본 상태고 이제 문풀 들어갑니다. 처음엔 모르니깐 인강을 풀커리로 다 보았어요. 그때는 풀어주는 문제가 몇문제 없으므로 그냥 강사가 말해주는 개념을 잘 이해하고 듣는다는 생각만으로 보셔도 되요. 이때 조심해야할것은 주변인들이 어려운문제집 풀어재낀다고 스스로 조급증나서 문풀부터하면 좌절이 금방오니까 조심하셔야합니다. 처음엔 수리는 공식증명 다 해보시고 교과서 문제 수준의 개념확인문제만 풀어주세요. 그리고나서 문풀하시는것이 바른학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2월 중순부터해서 과탐3 과목중에 2과목 끝냈습니다. 끝냈다는것은 더이상 안봐도 된다는 것이고 빠른시일 내에 끝낼수있는 이유는 인강이나 학원을 다니기전에 1회독 개념서를 읽고 보셔야되구요, 2회독 째는 인강으로 집중력을 발휘하시는것이 좋고, 개념 끝날때마다 문풀을 바로바로 해주세요. 과탐의 장점은 사탐보다 개념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념만 충실하다면 문풀로 1등극 수렴 금방합니다. 오히려 내용을 수능날까지 잊어먹지 않아야하는 사탐보다 훨씬 쉽구요, 물론 개인차는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화학이 복병) 그런데 한가지 덧붙이자면 좋은학교 최상위권 의치한을 노리신다면 아무리 날고뛰는 문과생이라도(언외 만점이라도) 가형 수리과탐이 만만치 않아 유한한 시간관계상 이번년엔 쇼부보긴 힘들것 같습니다. 한가지 제 스스로에게나 님에게나 조언할것은 이번년에 쇼부를 봐야한다는 심정으로 미친듯이 공부하는것은 맞으나 후반에 갈수록 조급증이 배가되어 막판에가서는 이것도 저것도 정리된것이 없는데 허둥지둥하다가 개념정립도 제대로 못하고 수능도 승산못볼수있기 때문에 그냥 마음을 편안히 잡수시고 개념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꼼꼼히 공부하셔야 된다는것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