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에 서울대가면 성공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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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늦었다는것도 알고
좋은결과를 장담 못한다는 것도 압니다
9평에 연고대 하위과 갈 점수를 맞았으나 수능때 폭락한게 너무 아쉽습니다(특히 국어)
차라리 9평에서도 2등급 3등급으로 도배했으면 그냥 여기까지인가보다 순응하고
이번에 갈 학교에 충성할텐데
제 기준에서 9평이 너무 만족스럽게 나온탓에 자꾸 미련이 생기네요
그리고 현역 때 아니꼽게 보던애들이 명문대가서 잘 지내는거 생각하면(사실 잘 사는지 안사는지는 모르지만 이번에 망치니까 그렇게 보이네요)
걍 무휴학으로 방학때 밤새듯이 하고 개강 때 주말에 공부하고
서울대 목표로.. 할까 생각중인데
걍 23살에 서울대 간다고 나대는게 한심한 짓일까요? (문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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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만 한다면
@엘류어드
뀨?
헐 이거 진짜 소환되는건가
23에 설대 가신 분인가요?? 제가 오르비 분들에 대해 잘 모릅니다;
ㄴㄴ 27일걸요
솔직히 가면 대단한거죠 23이면 늦긴햇는데 서울대가 그정도는 커버치죠
그렇군요
오직 자존심 하나 때문이라면 글쎄요
그죠 거의 정곡을 찌르셨음
근데 막상 제가 서울 중위권정도 학교에 가서 잘 할지도 의문이예요
특정 분야에서 능력 좋은 친구는 수능은 좀 못쳤을지라도 충분히 잘 헤쳐나가겠지만
저는 남들보다 영어 좀 잘하는거 빼고는 뛰어난게 없네요
잘할려면 경제 관련된건 잘하는게 좋을텐데;
근데 내년일은또모르니깐..
저는 가치있다고 봄 진짜 본인이 원하는거라면
정말 동질감이 많이 드네요
나이도, 계열도 같고 올해 미끄러진것까지 같은 입장입니다
약간 다른점이 있다면, 성적 관련해서 수능 직전 9평엔 늘 연고프패 성적이 나왔단 정도?
그런데도 한번더..는 이제는 정말 망설여집니다
내년에 문과 탐구비중이 확 늘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국어 수학 싸움이라 볼때
저도 국어가 안정적이라 절대 장담할 수 없어서 그렇네요..
충고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본인이 냉정히 국어 수학 실력을 판단해보심 될듯
저는 같은 질문에 스스로 대답해 본 결과
냉정히 국어 1컷 정도(대충 92점 정도라 잡고)
수학 96점 정도 잡으니
서울대는커녕 연고대 원서도 또다시 어려워질 듯하여(물론 그 1컷점수도 국어는 장담못하고..)
되도록 걍 진학하려구요
오로지 입시성공 여부만 놓고봤을땐
본인의 국어 수학 과목 여부 잠재력에 거의 9할은 달려있는거 같습니다
제일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저도 나름 강점이었던 영어가 절평이 되니 국어와 수학이 결정타가 될것이라고 봅니다..
휴 정말 갈등되네요
안하자니 미련은 남고 결과는 두렵고..
서고연만 가도 성공이라는 분들 많아요. 과에 따라 의치약이냐에 따라 다르죠.
문과라 의치는 일단 안되고 ㅠㅠ 약대는 피트를 쳐야하고..
주변에 연고대 간 애들은 꽤 되서 그런가 서울대만 보이네요
하긴 수험생이 몇 십만명인데 서연고만 가도 성공이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가서 뭘할까를 생각하세요. 대학은 목적이 아니고 과정입니다. -서울대 졸업한 아재- 대학을 중심으로 놓지말고 님 인생에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걸 이루고, 살다가 죽을지 고민해보세요. 한마디 더쓴다면, 사람은 안변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많이 변한다는것도 염두에 두시길. 빅픽쳐?를 보시길
맞아요 저같은 경우는 1년마다 많이 변하는편이라 더 큰 그림을 그려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생각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