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귀신 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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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피방에서 밤 샐 생각이었으나
너무 피곤해서 가기 전에 라면이나 땡기자 하고
근처 김밥집에서 라면 시키고 김밥 먹음
그 시각이 새벽 3시였는데
배도 부르고 집에 가서 자야 겠다 싶어
얼른 집을 감
집에 아무도 없어...
던건 아니고 여동생 혼자 자고 있었음
사실 불 다 끄고 자는걸 무서워해서
스탠드 하나를 키는데
그날은 스텐드 안 켜짐
에이 씨
거리고
그냥 거실에서 자기로 함
제일 약한 불 키고
그렇게 잘려는데
아
몸이 안 움직임
가위는 아니고 그냥 몸이 안 움직이는 증상임
(알아보니 뭐 있던데 하여튼)
그렇게 겨우 몸을 움직이고
다시 누워 눈을 감는데
갑자기
여동생이 방에서 나옴
너무 놀래서
소리 질렀더니
불 끄고 자 미친**야 (불 끄고 다시 방감)
라고 찰지게 욕 먹는 순간
주방 조그만한 창문에서 사람 머리 봄
정확하게 사람 머리 였고
얼굴이나 머리카락은 안 보였지만
귀가 있었음
내 눈을 의심했지만
분명 사람 머리 였고
너무 놀랬지만 그냥 계속 쳐다만 봤음
솔직히 잘못 본 거겠지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다시 누웠는데
안되겠다 싶어 주방 뒤를 살펴 볼려고
일어나려는데
아 안 일어나짐
또 다시 가위증세가 옴
그렇게 그냥 눈 감고 자려는데
다시 눈뜰때
여동생이 날 쳐다 보고 있었음
소리를 하도 질러서 나왔다는데
기억이 안나는 악몽을 꾼 듯
그 머리가 여자인지 남자인진 모르겠으나
어쨌든 사람 머리 였고
그 사건이 있고 난뒤 다신 거실에서 잠 안잠
Ps- 거창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본 거기에 msg 참가같은거 안 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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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소름 돋았죠 저땐
여동생이 잘못했네
불 안 껐으면 됬는데
얘는 불 다 안 끄면 잠을 못자요 ㅠ
이런거 보면 정말 귀신이라는게 있는것 같아요
저도 원래 안 믿었는데
있긴 한것 같네여
님 닉네임이 JU 에서 SU로 바뀌었네요 서강대 최초합 기원합니다
센스 있네요 ㅋㅋ
중앙대에서 서강대로 바꿨으니 닉도 바꿔야죠 ㅋ
예전에 님 댓글중에 JU가 중앙대라는 말을 본것 같아서 SU는 서강대가 아닐까 추측해봤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