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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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은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서강대 철학과 출신이십니다.
그 분은 학창시절 때 매일 로욜라 도서관에 가서 신간서적을 거의 1번째로 읽으셨다고 합니다.
당시 관심사도 영화 쪽이어서 영화 관련 서적도 많이 읽으셨다고 합니다.
그 때 당시엔 책 뒷편에 읽은 사람의 이름과 읽은 날짜를 기록하는 기록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박찬욱 감독도 그 기록지에 당신의 이름을 쓰셨죠.
웃긴 것은 박찬욱 감독이 매번 책을 골라서 읽을 때마다 똑같은 이름들이 쓰여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찬욱 감독은 &'아 이 사람들도 나랑 관심사가 같겠구나&'라는 걸 느껴 그 사람들을 교내에서
찾은 후 영화동아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동아리는 지금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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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영화동아리는 그 이후로 신인감독 배출하는 출구가 됐죠ㅋㅋ
봉준호 감독이 있던 영화동아리 (나중에 나갔다고 들었는데) 에서도 신인감독 많이 나와서
지금 영화시장은 서강대+연세대+한예종이 다 씹어먹는중...
오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