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죠 벌써 수능걱정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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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서관 갔는데 옆자리에 미친 돼지 한 분께서 착석을 하시더니
혼자말 엄청크게 하다가 (몇십번은 했음.. 아 도대체 이걸 어떻게 하라는거야.. 아 씨 아씨 아 또 연필 어디갔어.. 이러면서)
후아~하고 한숨 내쉬는데 무슨 흉성으로 한숨을 내쉬는지 붙어있는 책상 공명 쩔고
팔로 풍차돌리기 하지를 않나(레슬링선수인지 알았음)
다리를 떠는데
도서관에 발 올려놓으라고 책상들 사이에 발밑공간에 설치해 놓은거 거기다 대고 떨어서 책상 조낸 흔들리고
진짜 오늘 미치는줄 알았네요...
근데 공부할 때도 문제지만
수능볼때 저런색기 옆에 있으면 어떻게 되는거죠..;
작년에도 언어시험볼때 옆에 어떤 양아치같은 놈이 다리 덜덜 떨어대서 엄청 신경쓰다가
결국 한 10분쯤 후에 감독관한테 말씀드렸는데
감독관이 주의 주고 나서 또 떨더군요.. 이젠 빈도를 줄여서.. 진심 텍사스전기톱으로 다리 잘라버리고 싶었는데
언어 개망하고 ㅡ_ㅡ
그건 그렇고
작년과 같은 악몽이 되풀이되면 안될텐데... 아 걱정이네요...
전에 보니까 시험보다가 충수염 왔는데 전국10등 안에 드셨다고 했나.. 그런 분 있었던거 같은데
저한테 그건 정말 어림반푼어치도 없는것같고 -_-;; 아 민감한 성격때문에 걱정이 많네요..
여러분은 걱정 안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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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발언권은 있을 때 씁시다
떨면 감독관한테 말하세요 계속
아무도 뭐라 안함 자리 비어있으면 자리 바꿔줍니다
햇빛만 든다고 해도 자리 바꿔줌 이 자리 춥다고 난리치면 바꿔줍니다 물론 비어있을 경우
수능은 절대적으로 학생들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뭐든 해달라하면 왠만하면 감독관이 다 해줌 ...
전 다리 떨어서 감독관한테 저거 떨지말라고 전해달랬더니 전하긴 하는데
엄청 이상한 표정으로 쳐다보던데.. 그리고 또 떨어서 다시 말했더니 진짜 표정 ...
ㅋ저도 작년수능때 제 오른쪽에 앉은 분이 언어풀때 계속 문제안풀고 이리저리 쳐다보다가 열심히 푸는 저 계속 째려보길래..
진짜 대놓고 시선이 느껴지는거 있잖아요. 계속 쳐다보는거임.. 종이 넘길때마다가 거슬려서 죽는줄 알았음. 물론 언어시간하나정도는
마인드컨트롤해서 잘 넘겼고 수리는 사실 언어만큼의 집중력이 필요치않아서 꼬라보든말든 그냥 편히 넘겼는데 외국어가 걱정되서
점심시간에 가서 시험때 자꾸 쳐다보지말라고 개거슬린다고, 자꾸 그러면 컨닝하는걸로 생각하고 감독관한테 말할거라고 직접 말하니까
사탐때까지 고개조차 돌리지 않았던걸로 기억.. 엎드려 잤었나? 아무튼..
제2외국어선택하면 좋은분위기에서 시험을볼수있어요~~ㅋㅋㅋ
텍사스전기톱ㅋㅋ 진짜 옆에거슬리는놈들 조지고싶던데
제 2외국어 선택하세요~. 내 친구는 작년에 장애인(진짜 장애인) 앞에서 수능 보고 안타깝게도 재수하고있음 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