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는 언제나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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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3개월 걸린 프로젝트기도하니 진짜 진짜 많이 준비했기에 이젠 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하다
수능을 쉽게 출제해서 대입에서 수능의 영향력을 줄여야 대학들이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려고 들겠죠.
그리고 수능의 본 취지는 60만 대입준비생들이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측정하는 것인데
문제가 너무 어려워지면 소수 수험생들의
실력겨루기 수단이 되어버리니 아무래도 그 취지가
좀 퇴색되겠죠.
너무 어려워지면 그렇겟지만
정말 지금까지 수능이 소수의 실력겨루기 수단이 될정도로 어려웠나요?????
제가 보기엔 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대학들이 지금처럼 실업계 특기자, 농어촌 특기자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뽑을경우에는
공평 하지 못한거 같은데요???
더 많이 노력한사람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주는건 당연하지 않나요???
너무 쉬워지면 실수 안 하기 싸움이 될 수도...
근데 더 노력하는 사람이 점수 잘받고 가야 하는건 맞긴한데..
지금 수능시험을 위해서 학생들이 다른나라랑 비교했을때 비정상적일정도로 공부를 너무 하고
그러다 보니 줄 세우려면 난이도가 올라가고 계속 이런식이니깐
고등학생으로써 예를들어 100정도만하면 되는건데 아이들이 200~300씩 하죠..
얼마전에 평가원장 인터뷰한거 봐도 어느정도의 수학능력만 갖추면 고득점 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라던데...개인적으로는 그것도 맞는 말인거 같아요.....
지금 당장은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 아무튼 수능 난이도 점점 낮추면서 수능 말고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계속 그런 방향으로 나가겠다고 말하면서 예고 하는데도
자기는 엄청 열심히 하고 자기 친구는 좀만 열심히 했는데도 수능이 쉬워서 점수 차이가 없다면서
불평하는건......(물론 지금 당장이 아니라 차차 그런식으로 됐을경우...)
솔직히 수능 공부하다 느낀건 뭐 여러가지 사고력도 측정하고 그렇긴 하지만 진짜 대학공부하는데
필요한 수학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이정도까지 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단지
1등부터 줄을 세워야 하니깐 이런식으로 흘러온거지....교육적으로 바람직하다는 생각은 안들었음..
다른 요소로 학생을 뽑는다면 사회적으로 합의할 수 있는 공정성이 담보되어야 하는데
자기소개서 본다니까 자기소개서 대필해주는 업체가 생겨나고 있지도 않은 허위 사실 쓰고
입학사정관 제도 한다니까 "형님, 우리 동생이 입학사정관 하는데 덕좀 보시죠 ㅎㅎ" 이런 말이 버젓이 돌아다니고
편입학에서는 교수 자녀한테 특혜주다가 적발되는 대한민국에서
수능 외에 다른 요소를 반영하는건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맞음 우리나라는 이런거 하려면 아직 멀었음
대입 = 출세 이 인식이 깨져야 비로소 입사제나 이런게 빛을 발할듯
지금의 수능외 입시요소들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