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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짓말고공부 [326674] · MS 2018 · 쪽지

2011-04-02 00:09:44
조회수 787

저 어떻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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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달정도 되니까 학원 애들이 슬슬 급친되지기 시작되는거 같아요.

원래 저도 그냥 선행반에 있던 몇명 애들 끼리만 조용히 살려고 했는데 (심지어는 그냥 혼자서 조용히 있을려고 했음)

그래서 여자애들한테는 한두명빼고는 전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만... 이야기하는것도 여자애들이 먼저 말걸면 그 때 말합니다..

정규반에 새로 들어온 애들까지 갑자기 본의 아니게 친해져서.....;;;

제가 20살이라면 상관없는데 제가 나이가 가장 많고 군대 갔다온 사람이 반에서 저밖에 없어서 더군다나 제가 매일 앞에 앉아서

유독 애들한테 눈에 띄네요. 애들이 모두들 저한테 꾸벅꾸벅 인사하는데 그냥 쌩가기도 머하고..... 대체적으로 애들이 저한테 잘해주는거

같아서 이거 어떻게 머해야할지를 모르겟어요.

정규반가기전까지는 밥 먹을떄마다 틈틈히 공부할 수 있었는데 정규반가서는 그게 좀 힘드네요.

솔직히 전부 쌩깔까 생각도 해봤지만 이건 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성적도 안 좋은데 공부에 전념하고 싶은데 제가 학원가면서 처음가졌던 생각인데....

님들은 어떻게 대처 하시는지좀 궁금하네요. 그냥 이렇게 지내는것도 괜찮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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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개리 · 369402 · 11/04/02 00:11 · MS 2017

    전 친구잇으면서 해야 공부능률더오르던데 ... 외롭게 하면 그게더 스트레스 더라구요ㅠㅠ

  • 허튼짓말고공부 · 326674 · 11/04/02 00:14 · MS 2018

    전 애들있는거 자체가 방해요소더군요. 차라리 외로움 참는게 훨씬 나은듯....
    그냥 혼자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학원가니까 전 이런게 신경쓰이네요. 그렇다고 노골적으로 애들한테 말하기도 좀 그렇고..... 좀 고민되네요. 그냥 애들 피해다녀야 하나 생각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 수능450 · 373626 · 11/04/02 00:15

    저도 올해 24... 저 혼자밖에 없어요...군필이.

    남자애들 대할때야.. 뭐 재밌게 군 후임 대하듯이;;; 제대한지 얼마 안되서요 ㅋㅋ

    근데 저도 여자애들이랑은 잘 말 안해요...ㅎㅎ 구지 해야될 필요가 있나 싶고

    단지 군생활 오래하다가 오랫만에 여자들이랑 생활하니깐 가끔 외로워진다는 단점은 있네요 ...

  • 손님a · 189848 · 11/04/02 00:28 · MS 2007

    제가 장수 경험자로써 조언 드리는건데요 제가 삼수때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성공하겠지 하고 반 아이들이랑 얘기도 안하면서 밥도 오분 내로 먹고 지하철에서도 공부하고 버스에서도 공부 하고 이랬는데 나중에 가면 진짜 능률 안오르고 안 좋아요. 학원 다니는 장점이라는게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끼리 의지도 되고 도움되 되고 하는건데 무조건 배척하신다고 하면 7,8월달에 진짜 쓰러져요 우울해지고ㅋㅋ지금이야 초반이라서 그게 능률적일지는 모르겠는데요 길게 봐야돼요 진심 ㅠㅠ 한두달 만에 보는게 아니잖아요..결국 전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다고 자부 했는데 삼수때 재수때보다 망쳤어요ㅋ물론 저만의 의견이 아닌 주위 성공한 장수생 형들도 그런말씀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독한 마음 먹고 해서는 성공할 확률보다 중간에 지쳐 쓰러질 확률이 더 높다고요 그 말 해준 형 한양대 의대 가고 그래서 믿으셔도 될거 같아요 아무쪼록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이성적으로♪ · 274239 · 11/04/02 00:29 · MS 2009

    예비역분들 재수생이랑 친하게 지내는 모습 전 보기 좋던데 ;; 울반에 예비역 형하고도 친해지고싶은데 ......

  • 난뇌 · 369939 · 11/04/02 01:19 · MS 2011

    어떻하면 → 어떡하면

  • 유리양 · 247287 · 11/04/02 14:37

    혹시 마강대 재수선행반 인문이셨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