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FdPzVagCkJfXpE [687316]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6-12-13 02:29:07
조회수 443

친구 사이 돈

게시글 주소: https://dev.orbi.kr/00010079552

스무살이고 올해는 재수를 해서 아직 대학은 안간 백수?입니다.

제가 중딩때 부터 친했던 친구 3명이 있습니다.

학교는 달라져도 몇개월 마다 꾸준히 만나고 여행도 가고

이번 겨울에도 일본으로 일주일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3명중 한 친구는 뭐랄까 돈 문제에 있어서 좋습니다?

얼마를 빌리게 되면 말 안해도 자기가 알아서 주고요.

그런데 나머지 두 친구는 좀 산만하다고 해야하나..?

그런걸 잘 안해요.

가령 저포함 3명에서 밥을 먹으러 갔는데 3만원이 나왔다면 보통 제가 카드로 계산합니다.

그리고 이러면 당연히 후에 바로 (돈이 없다면 나중에라도) 만원 씩 줘야되는데..

안줍니다... 이렇게 제가 사준게 된게 상당한거 같습니다. (뭐 몇십만원 까진 아니고 여태 몇년간 생각해보면 10만원 정도지 싶네요.)

뭐 다음에 내가 살께, 얼마 후에 줄께 라고 하고 까먹는건지 뭔지.. 안줍니다.

저번 주말에 3명에서 밥먹고 영화보고 해서 각각 24,000원씩 받아야 하는데

한 친구는 이틀 뒤에 준다고 하고 (어제 물으니 또 다담주에 알바비 받고 준다고,,)

한 친구는 뭐 말도 없네요,, 당연히 제가 사는것처럼..

분명 좋은 친구들입니다. 서로 알게 된지도 오래되었구요.

근데 이런 돈 문제에서는 솔직히 좀 짜증나기도 하는데

돈 때문에 친구한테 뭐라 하기도 뭐하고..

저희 집이 좀 여유있긴 합니다. 다른 친구들 처럼 용돈을 받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빠지갑에서 현금을 빼서 쓰거나 아빠 카드를 씁니다.

그래서 항상 현금이 차있고 없어도 카드가 있다보니 주로 계산을 제가 하게 되는데.. (특히 착한? 친구 1명빼고 3명에서 만났을경우..)

엄마 한테도 말해봤는데 그냥 몇만원인데 사준샘치라고 하십니다.

솔직히 어디 가서 뭘 할때도 몇 천원정도 더 내면 더 좋은걸 할수있는데 (전 그냥 내고싶어요.. 어짜피 인생 먹고 즐기자고 사는거 아닙니까?)

몇 천원 아끼자고 젤 싼거 할때도 솔직히 좀 답답하고 얘들이 돈이 없나.. 싶기도 합니다..


뭐 결론도 모르겠고 이러쿵 저러쿵 넋두리를 해봤는데..

그냥 자유롭게 답변 달아주세요 ㅎ..


p.s 앞으로는 제가 왠만하면 계산 안하려구요 ㅋ..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FdPzVagCkJfXpE [687316]

쪽지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