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장수생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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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필이고 나이는 23세입니다.
현역때부터 타과목은 1~2 왔다갔다하며 진동했지만
항상 영어라는 과목이 발목을 잡네요. 5등급에서 올라갈
기미가 보이질 않아요.(사실 이번수능은 영어빼고도 전부 박살나긴 했습니다만...)
내년수능은 정말 사활을걸고 준비해보려합니다.
현재 알바중이고 2월달까지 할 생각이며 끝나고나면 최소500~600정도는 모일것 같습니다.
나이를 보면 아시겠지만 부모님께 1년만 더 할테니 지원해달란말을 꺼낼수가 없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이번엔 그냥 전문대라도 가길 원하시구요.
그래서 3월부턴 집을나와 할 생각인데 어디서 하면 좋을지가 고민입니다.
노량진쪽 고시원이 좋을지, 산속고시원에 들어길지...
지인들이나 부모님과는 수능준비중 일절 연락하지 않을 생각이구요. 들어가서 인강과 자습으로 독학하려합니다.
어디로 가서 준비하는것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혹여나 그나이됐으면 접으라는말은 하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이 늦었고 제가 한심한것 알지만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다음해도 안되면 정말 깨끗하게 손놓고 접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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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곳에서 고시원 경험이 있는분을 찾기가 어렵죠 원하시는 답은 아니지만 장수생이라고 기죽지 마시고 멋지게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아 그렇군요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말씀 하나하나가 힘이 됩니다.
영어가 왜 계속 안될까... 혹시 문제점을 찾으셨나요?
단어를 외우고, 문장구조를 분석하고 구문을 익혀보아도 시험장에서 그냥 벌레가 지나다니는것 같더군요. 제대로 읽히질 않습니다. 영어듣기는 평소보다 두배는 빠른것 같이 느께지구요
안녕하세요. 제가 고시원생활 2년정도해본사람으로서 말씀을 드리자면, 우선 서울에서 20~30만원정도면 그냥 작고 잠잘수있고 씻을수있는 고시원 얻을수있긴합니다. 근데 500~600만 가지고 9개월정도를 사시려면 밥값빼면 일단 학원을 못다닙니다. 학원을 다니시려면 주말알바하시면서 공부하시거나 지원을 조금 받으셔야될거같네요. 고시원에서 공부하겠다고하시면 할수는있지만 상당히 비추천이구요.(고시원에서는 자고 씻기만 하고, 밖에있는게 젤좋음) 그래도 굳이하시겠다면 하셔도됩니다.. 근데 특별한 사정이 있으신게 아니면 가족이랑 같이 사시면서 벌으신돈에서 약간의 지원을 받아서 독재학원다니시거나 재종학원다니시는게 어떠실지요? 물론 집에서는 자고 씻기만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