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만점자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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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해 그리고 재작년에 비해 수능만점자가 많이 줄어든 3명입니다. 특히나 15년도에 비해선 1/10에 불과한 매우 적은 숫자죠.
그런데 아마 제또래정도에 해당되는 아재나 7차교육과정 초창기 혹은 중기 정도에 해당되는 아재들은 만점자가 한명도 없는 시험에 더 익숙할것 같습니다. 일례로 제가 치른 2003년도 수능은 수석이 394정도에 불과한 시험이고 그 이후로도 전과목 만점자는 몇년에 한명꼴 나올까 말까했습니다.
여기까지 써놓으면 &'아 옛날 시험은 진짜 어렵고 요샌 불수능 불수능 하더라도 애들 학력이 떨어져서 그런가보다&'식으로 치부해버리기 쉽습니다. 또 예전 등급컷을 생각하며 예전엔 90점도 1등급이었는데 예전이 어려운거 아냐? 식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얘기한바 있지만 예전이나 현재나 수험생들 지능은 거의똑같습니다. 만약에 지금 수험생이 10년전 수험생과 실력이 같다면 지금 수험생들의 지능은 10년전보다 한참 떨어지는거죠. 누적된 자료차이, 컨텐트 차이가 얼만데.... 지능이 크게 다를리는 없으므로 당연히 현재 수험생들 실력이 훨씬 좋습니다. 절대적인 난이도도 아주 서서히지만 매년 올라가고있구요. 수학은 갑자기 14이후로 중간난이도를 후려쳐버려서 좀 애매하지만 국어(6차문학제외) 영어 특히 탐구는 예전 문제들과 비할바가 아닙니다. 딱 실력이 올라간만큼 문제도 어려워진것이라고할수 있죠.
그럼 상대적 난이도 따른 수험생 실력은 거의 그대로인데 왜 만점자가 속출하느냐? 전 수능 문제수와 과목수에 그 이유가 있는것 같다고 봅니다. 똑같은 난이도의 문제가 100개가 있을때 90개 맞는것과 50개중 45개 맞는 난이도는 비슷하다고 봅니다만 100개중 100개맞추기와 50개중 50개 맞추는건 분명히 후자가 쉽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학생들 시켜보면 문제수 늘어났을때가 만점자가 훨씬 적구요. 6차시절엔 문제수가 60 30 80 50 즉 220문제정도 됐습니다. 7차초창기에도 60 30 50 20 20 20 20으로 같았죠. 현재는 45 30 45 20 20(한국사제외) 160개로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390맞는 난이도는 큰차이가 없겠지만 만점받는 난이도는 분명히 문제 적은쪽이 유리할겁니다.
가끔 아재들 등장해서 우리땐 만점자 기껏해야 하나였고 어지간해선 없었어.. 요샌 시험이 얼마나 쉬우면 만점자 셋이나 나오는데도 엄살이냐. 우리때 컷이 얼마였는지 알아? 식으로 입알못 발언하는 분들 계십니다. 시험이 쉬운게 아니라 문제개수가 큰 영향을 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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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쌤 보고 의대 가겠습니다
그래서 02년월컵때 고3이셨네요...
애도..
??? : 아니야 그건 아니야!
요즘 분석글 많이 올리시네여 수고 많으셔용
할일이 없어요 ㅋㅋ 일주일에 10시간도 일 안하는거 같네요
괜찮아요 전 일을 1도 안하는걸여 ㅎㅎㅎㅎ
본문과는 무관한 질문인데 요즘 전문과외 여전히 고수익직종인가요?
사촌누님이 대전에서 20년 넘게 하시는데 혼자 벌어서 40평대 아파트 장만 하시고 외제차 끌고 다니심
ㅋㅋㅋ 어딘들 안그렇겠느냐마는... 부익부 빈익빈이죠. 많이버시는분들은 어마어마하게 버시고 저같은 찌끄레기들은(전 사실 강사였지 전문과외선생은 아니었습니다) 입에 풀칠하는정도죠
인강시장에 뛰어드실 생각은 없으세요?
옜날에 정승제 혼자 셀카로 빤쓰만 입고 찍은 강의가 떠서 지금 부호가 됐다는데
실력도 별로지만 애초에 강사로 성공하고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저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만 잘챙기면 땡이라는 주의라... 이제 저한테 사교육업은 여기까지 인것 같습니다. 과외로 생계유지좀 하다가 자리좀 잡히면 그만둬야죠... 독서실이나 독재학원같은거 차려보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여의치 않으면 사교육이랑은 영원히 결별...
아..
사업플랜이 있으시구나...
일단 전 남한테 구설수 오르는거 진짜 싫어합니다. 오르비야 넷상이니까 닉밖에 욕먹을일 없으니까 하는거죠... 같은 이유로 정치인이나 연예인 이런건 제가 외모나 능력이 된다해도 안하고싶네요. 뭐 능력이 있어본적도 잘생겨본적도 없어서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조직사회보단 혼자 하실수 있는 자영업이 좋겠네요
독서실같은거면 맞춤 아이템이신듯
요즘 지방에 1인실 깔끔하게 해놓고 차려두면
자리가 없어서 손님 못받더라구요
독서실 총무 반년정도 해보고싶네요... ㅋㅋ 돌아가는걸 좀 알아보고 싶어서... ㅠㅠ 근데 이나이에 써줄지..
우리동네는 그리 상권이 발달한 곳이 아닌데도 독서실 4곳이 전부 성업중이고 10년 넘은 독서실도 있어요
투자대비 리스크가 적은 아이템인건 분명함
전에 보니 대구사시는것 같던데 맞나요? 흠.... 서울도 독서실자체는 대박은 힘들어도 무난하고 운영은 할수 있을것 같은데...
네 지금은 집사람 고향이 대구라 정착했어요
원래 고향은 대전입니다
사실 전국을 다니며 일을 해서 웬만한 곳은 다 알긴 하죠
룸장사하는데 딸래미도 커가고 애엄마 학벌이랑 어마어마하게 차이도 나고 해서 딸때문에 학벌좀 만들려고 입시판 들어오려구요
중졸에 나이트클럽 밴드 마스터 출신입니다
집사람이 대구에서 술집을 해서 결혼하고 정착함 ㅎㅎ
검고로 14년에 고졸은 했네요
특이한 커리어죠
결혼하셨었군요 ㅠ 에효 전 그냥 결혼 포기하고 살랍니다... 친구중에 제일 일찍 시집간애가 2005년에 갔는데 애가 좀있으면 초등학교 졸업한다더군요...
늦둥이라 이제 세살임 ㅎ
집사람도 학원 강사 출신이라 동질감이 느껴져요
경북대 수학과인지 수교과인지 거기 나옴
나이대도 제르맹님하고 비슷하네요
아 그러시군요 ㅋㅋ 하아.... 육아는 ㅠㅠ 정말.... 늦게 공부하는거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셔요....
머리가 나빠서 다 어렵지만
영어가 제일 어렵네요
국수탐은 진도를 따라가는 정도는 되는것 같은데 영어는 그냥 글 읽기도 싫음ㅎ
최소 경북대는 가야 마누라한테 큰소리 칠건데 쉽진 않을듯.
나이먹어서 5시간 공부 하기도 힘들고
가게는 잘 돌아가서 그 걱정은 없으니 다행이네요
영어는 솔직히 반영률 봤을때 80점만 넘겨도 될것 같아요. 솔직히 70점만 넘겨도 딴과목으로 커버 다 가능할듯..
저도 그생각했어요..옛날엔 탐구 4개에 국영 문제수도 50개씩이라 만점이 더 어려웠단 생각함 아무리 괴수들이어도 대학들이 3개만 반영하는데 4개를 다 완벽히 공부하긴 쉽지 않았겠죠
이상 03년도 졸업생 아재의 분석이었씁니다
요즘은 과탐이 타임어택으로 어렵다고 하는데,
저희 땐 국어도 타임어택 과목이었죠. ㅎ
90분에 60문제, 듣기 빼면 시간이 정말 빠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_-;;
대체 그 문제들을 다 어떻게 풀라고 낸 건지...
ㅋㅋㅋ 6차 언어는 90분에 60문제가 아니라 77분에 54문제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지금 국어도 타임어택 맞는것 같은데요..
정도차이는 있지만 지금도 그렇긴하죠